오는 4월 22일(금)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금토드라마 ‘별똥별’(극본 최연수/연출 이수현/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메이스엔터테인먼트)은 ‘별(STAR)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이란 뜻으로, 하늘의 별과 같은 스타들의 뒤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매니저, 홍보팀, 기자 등 연예계 최전선에 위치한 이들의 치열한 밥벌이 라이프와 가슴 설레는 로맨스를 재기발랄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이 가운데 ‘별똥별’ 측이 6일(수), 연예계 최전선 속 주목해야할 두 얼굴인 이성경(오한별 역), 김영대(공태성 역)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성경은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 연예인 걱정’을 밥벌이로 하는 스타포스엔터테인먼트 홍보팀장 ‘오한별’ 역을, 김영대는 완전무결 슈퍼스타이자 스타포스엔터테인먼트 매출 1위를 책임지고 있는 간판 배우 ‘공태성’ 역을 맡아 빛나는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은 극중에서 앙숙과 최측근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오가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할 예정.
먼저 이성경 캐릭터 포스터는 ‘별을 비추는 별’의 존재감을 담아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명 꺼진 세트장 한 켠에서 업무에 매진하는 모습을 통해, 스타를 위해서 묵묵히 일하는 그의 직업 현장을 엿볼 수 있다. 무엇보다 어두운 백 스테이지를 환하게 물들이는 이성경의 미소가 마치 밤하늘 별처럼 반짝인다. 이에 이성경을 비롯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신만의 밝기로 빛을 발할 ‘별(STAR)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의 이야기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김영대 캐릭터 포스터는 ‘가장 눈부신 별’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톱스타의 아우라를 오롯이 담아냈다. 완벽히 세팅 된 모습으로 촬영 중인 그는 비현실적인 비주얼, 강렬한 눈빛,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감탄을 일으킨다. 이와 함께 자신 앞에 놓인 카메라와 스태프 너머로 누군가를 응시하는 듯한 시선이 설렘을 자아낸다. 마치 둘만의 비밀스러운 아이컨택을 상상하게 만드는 것. 이에 ‘별똥별’이 그려낼 연예계 최전선의 핑크빛 로맨스에도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tvN 새 금토드라마 ‘별똥별’은 ‘그 남자의 기억법’, ‘낮과 밤’,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등을 연출한 이수현 PD가 메가폰을 잡았고, 실제 매니지먼트사에서 오랜 근무 이력을 가지고 있는 최연수 작가가 대본을 집필해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로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4월 22일(금)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