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팬들의 스승으로 떠올랐다.
9일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은 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스페셜 투표 ‘스승의 날 스페셜! 스승처럼 배울 점이 많은 내 가수님은?’의 결과를 발표했다. 투표 결과 이찬원이 9만4100포인트를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이찬원은 어린 시절 ‘전국노래자랑’ ‘스타킹’ 등에 출연하며 ‘트로트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2020년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최종 3위에 올랐으며 ‘편의점’ ‘힘을 내세요’ ‘메밀꽃 필 무렵’ ‘참 좋은 날’ 등으로 사랑받았다. 현재 ‘불후의 명곡’을 비롯해 ‘톡파원 25시’ ‘빽 투 더 그라운드’ 등에서 진행을 맡고 있다. 이달 장민호와 함께 ‘민원만족’ 콘서트를 개최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