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연출 조남국, 극본 최진원 ) 대본연습 현장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모범형사2’는 선(善) 넘는 악(惡)인들의 추악한 욕망 앞에 진실 하나로 맞선 강력2팀 모범형사들의 대역전 수사극이다. 지난해 여름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JTBC 사옥에서 진행된 대본연습 현장에는 조남국 감독, 최진원 작가를 필두로, 손현주, 장승조, 김효진, 정문성, 손종학, 조희봉, 차래형, 김지훈, 정순원, 김명준, 박근형, 최대훈, 홍서영, 박원상, 이중옥, 송영창, 이하은, 백은혜, 김인권 등 시즌1을 빛냈던 인천서부서 강력2팀과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인물이 대거 참석, 새로운 시작을 함께 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먼저 우렁찬 목소리로 “파이팅”을 외치며 현장에 뜨거운 에너지를 불어넣은 대환장 파트너 ‘강도창’ 역의 손현주와 ‘오지혁’ 역의 장승조의 여전한 파트너십은 눈길을 끈다. 본격적인 연습 시작 전부터 대사를 맞춰보고, 농담을 주고받는 두 사람에게서는 1년여 만에 호흡을 맞춰보는 낯선 감정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심지어 “같이 울어 줄 수는 없지만 같이 화낼 수는 있다”는 강도창과 “단 한 사건을 해결 못하면 영원히 실패한 형사로 남는다”는 오지혁, 여전히 물과 기름 같은데도 환상적으로 섞이는 특별한 케미는 더 강력해졌다. “나 좀 멋있지 않냐?”는 손현주에게 “예, 그런 것 같아요”라고 받아 치는 장승조의 현실 티키타카 역시 큰 웃음을 유발했다.
새롭게 합류한 뉴페이스 김효진과 정문성의 등장은 더 다이내믹한 시즌2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티제이 회장의 딸이자, 그룹 이사 ‘천나나’ 역의 김효진은 “너무 떨린다”며 걱정 많았던 첫인사와 달리, 본 연습에 들어가자 지독한 생존본능을 가진 천나나의 야망에 온전히 빠져들었다. 티제이 그룹 법무팀장이자 천나나의 남편 ‘우태호’ 역의 정문성은 가문의 세력 싸움에 절묘한 밸런스를 맞추며 매사 차분하게 무게를 잡는 캐릭터에 특유의 차분한 카리스마를 불어넣었다. 돈도 권력도 다 가진 재벌가 부부의 탄생을 알린 두 사람은 더 강력하고 복합적인 사연과 에피소드로 시즌2를 풍성하게 채워나갔다.
‘꼴통 매력 충만’으로 무장하고 돌아온 인천서부서 식구들의 합 역시 여전했다. 마치 어제까지도 어디선가 수사를 하다 돌아온 듯, 연기 호흡이 척척 맞아떨어진 것. 서장 ‘문상범’ 역의 손종학, 강력2팀 팀장 ‘우봉식’ 역의 조희봉, 그리고 강력2팀 권재홍, 변지웅, 지만구, 정순원, 심동욱 역의 차래형, 김지훈, 정순원, 김명준 등이 어떤 대사도 자연스럽게 받아 치는 유쾌한 호흡에 여기저기서 웃음이 터져 나왔고, 발로 뛰는 진짜 형사들의 진면목을 다시 한번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심었다.
더불어 시즌1에서 무고한 사형수 이대철의 딸로 강도창과 한 지붕 아래 살게 된 ‘이은혜’ 역의 이하은, 그녀에게 가족의 따뜻한 속정을 보여줬던 도창의 사고뭉치 동생 ‘강은희’ 역 백은혜의 등장 역시 반가웠다. 이들은 강도창과 함께 특별한 가족을 이루며 시즌2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이밖에도 시즌2에는 눈여겨봐야 할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티제이 그룹 부회장이자 천나나의 이복오빠 ‘천상우’ 역 최대훈, 남매간의 세력 다툼에 불을 붙이는 법무팀 과장 ‘최용근’ 역의 박원상, 회장 ‘천성대’ 역 송영창은 존재감만으로도 돈과 권력의 무시무시한 무게를 더했다. 돈도 ‘빽’도 없는 강력2팀 형사들과의 만남이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시즌2의 포문을 열 사건 피해자의 할아버지 ‘정인범’ 역의 박근형, 서장의 외동딸로 강력2팀과 티제이 그룹 사이에서 고군분투할 법무팀 직원 ‘문보경’ 역의 홍서영, 강력2팀 라이벌로 등장할 서울광역수사대 팀장 ‘장기진’ 역의 이중옥, 사건이 발생한 마을의 버스 운전기사 ‘이성곤’ 역의 김인권 등, 이름만 들어도 신뢰가 느껴지는 배우들이 대체 불가의 존재감으로 극을 빈틈없이 꽉 채웠다.
대본 연습을 마친 뒤, 손현주와 장승조는 “마치 어제 만난 것처럼 어색함이 없었다. 오랜만에 뭉쳐도 계속 함께 한 느낌이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이어 인간미 넘치는 강력2팀 형사들이 이번에는 “사건은 물론이고 피해자와 그의 가족들에게 초점을 맞추며 수사를 펼쳐나간다”는 차별화된 포인트도 덧붙였다.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김효진과 정문성은 “화기애애한 에너지가 넘쳤고,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다이내믹한 그림이 그려져, 배우로서도 기대가 엄청 된다”며 더 강력해진 시즌2를 기대하게 했다.
‘모범형사2’는 30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모범형사2’는 선(善) 넘는 악(惡)인들의 추악한 욕망 앞에 진실 하나로 맞선 강력2팀 모범형사들의 대역전 수사극이다. 지난해 여름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JTBC 사옥에서 진행된 대본연습 현장에는 조남국 감독, 최진원 작가를 필두로, 손현주, 장승조, 김효진, 정문성, 손종학, 조희봉, 차래형, 김지훈, 정순원, 김명준, 박근형, 최대훈, 홍서영, 박원상, 이중옥, 송영창, 이하은, 백은혜, 김인권 등 시즌1을 빛냈던 인천서부서 강력2팀과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인물이 대거 참석, 새로운 시작을 함께 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먼저 우렁찬 목소리로 “파이팅”을 외치며 현장에 뜨거운 에너지를 불어넣은 대환장 파트너 ‘강도창’ 역의 손현주와 ‘오지혁’ 역의 장승조의 여전한 파트너십은 눈길을 끈다. 본격적인 연습 시작 전부터 대사를 맞춰보고, 농담을 주고받는 두 사람에게서는 1년여 만에 호흡을 맞춰보는 낯선 감정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심지어 “같이 울어 줄 수는 없지만 같이 화낼 수는 있다”는 강도창과 “단 한 사건을 해결 못하면 영원히 실패한 형사로 남는다”는 오지혁, 여전히 물과 기름 같은데도 환상적으로 섞이는 특별한 케미는 더 강력해졌다. “나 좀 멋있지 않냐?”는 손현주에게 “예, 그런 것 같아요”라고 받아 치는 장승조의 현실 티키타카 역시 큰 웃음을 유발했다.
새롭게 합류한 뉴페이스 김효진과 정문성의 등장은 더 다이내믹한 시즌2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티제이 회장의 딸이자, 그룹 이사 ‘천나나’ 역의 김효진은 “너무 떨린다”며 걱정 많았던 첫인사와 달리, 본 연습에 들어가자 지독한 생존본능을 가진 천나나의 야망에 온전히 빠져들었다. 티제이 그룹 법무팀장이자 천나나의 남편 ‘우태호’ 역의 정문성은 가문의 세력 싸움에 절묘한 밸런스를 맞추며 매사 차분하게 무게를 잡는 캐릭터에 특유의 차분한 카리스마를 불어넣었다. 돈도 권력도 다 가진 재벌가 부부의 탄생을 알린 두 사람은 더 강력하고 복합적인 사연과 에피소드로 시즌2를 풍성하게 채워나갔다.
‘꼴통 매력 충만’으로 무장하고 돌아온 인천서부서 식구들의 합 역시 여전했다. 마치 어제까지도 어디선가 수사를 하다 돌아온 듯, 연기 호흡이 척척 맞아떨어진 것. 서장 ‘문상범’ 역의 손종학, 강력2팀 팀장 ‘우봉식’ 역의 조희봉, 그리고 강력2팀 권재홍, 변지웅, 지만구, 정순원, 심동욱 역의 차래형, 김지훈, 정순원, 김명준 등이 어떤 대사도 자연스럽게 받아 치는 유쾌한 호흡에 여기저기서 웃음이 터져 나왔고, 발로 뛰는 진짜 형사들의 진면목을 다시 한번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심었다.
더불어 시즌1에서 무고한 사형수 이대철의 딸로 강도창과 한 지붕 아래 살게 된 ‘이은혜’ 역의 이하은, 그녀에게 가족의 따뜻한 속정을 보여줬던 도창의 사고뭉치 동생 ‘강은희’ 역 백은혜의 등장 역시 반가웠다. 이들은 강도창과 함께 특별한 가족을 이루며 시즌2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이밖에도 시즌2에는 눈여겨봐야 할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티제이 그룹 부회장이자 천나나의 이복오빠 ‘천상우’ 역 최대훈, 남매간의 세력 다툼에 불을 붙이는 법무팀 과장 ‘최용근’ 역의 박원상, 회장 ‘천성대’ 역 송영창은 존재감만으로도 돈과 권력의 무시무시한 무게를 더했다. 돈도 ‘빽’도 없는 강력2팀 형사들과의 만남이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시즌2의 포문을 열 사건 피해자의 할아버지 ‘정인범’ 역의 박근형, 서장의 외동딸로 강력2팀과 티제이 그룹 사이에서 고군분투할 법무팀 직원 ‘문보경’ 역의 홍서영, 강력2팀 라이벌로 등장할 서울광역수사대 팀장 ‘장기진’ 역의 이중옥, 사건이 발생한 마을의 버스 운전기사 ‘이성곤’ 역의 김인권 등, 이름만 들어도 신뢰가 느껴지는 배우들이 대체 불가의 존재감으로 극을 빈틈없이 꽉 채웠다.
대본 연습을 마친 뒤, 손현주와 장승조는 “마치 어제 만난 것처럼 어색함이 없었다. 오랜만에 뭉쳐도 계속 함께 한 느낌이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이어 인간미 넘치는 강력2팀 형사들이 이번에는 “사건은 물론이고 피해자와 그의 가족들에게 초점을 맞추며 수사를 펼쳐나간다”는 차별화된 포인트도 덧붙였다.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김효진과 정문성은 “화기애애한 에너지가 넘쳤고,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다이내믹한 그림이 그려져, 배우로서도 기대가 엄청 된다”며 더 강력해진 시즌2를 기대하게 했다.
‘모범형사2’는 30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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