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트롯픽 위클리 투표 남성 가수 부문 1위에 올랐다.
18일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은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위클리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투표 결과 남성 가수 부문에서 임영웅이 119만830포인트로 1위를 기록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1위인 진을 거머쥐며 주목받은 임영웅은 ‘이제 나만 믿어요’ ‘HERO’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사랑은 늘 도망가’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5월 데뷔 첫 정규 앨범 ‘아임 히어로’(IM HERO)를 발매하고 신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발표했다.
전국투어 중인 임영웅은 고양과 창원, 광주, 대전에 이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인천 공연을 성료했다. 이달 말 대구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전국투어의 마지막 공연인 8월 14일 서울 공연은 티빙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