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그룹 방탄소년단 등 하이브 레이블즈 소속 가수 네 팀이 미국 상반기 음반 판매량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19일 하이브 레이블즈는 미국의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분석 회사 루미네이트(구 닐슨뮤직)가 발표한 ‘2022년 연례 반기 보고서’를 인용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음반 상위 10위 안에 소속 그룹 4개의 음반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이 지난달 발표한 ‘프루프’는 32만8000장이 판매돼 1위를 차지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4집 ‘미니소드2: 서스데이스 차일드’, 세븐틴의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은 각각 4위와 8위에 올랐다. 엔하이픈의 정규 1집 리패키지 음반 ‘디멘션: 앤서’는 10위에 랭크됐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