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대로 사랑하라’ 이세영 “실제 내 모습, ‘돌아이 기질’ 보여드릴 것”

입력 2022-09-05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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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로 사랑하라’ 이세영이 ‘옷소매 붉은 끝동’ 이후 드라마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5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KBS2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승기, 이세영, 김남희, 김슬기, 오동민, 안동구, 김도훈, 조한철, 장혜진 그리고 이은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세영은 ‘옷소매 붉은 끝동’ 이후 ‘법대로 사랑하라’로 돌아온 소감을 묻자 “잘 된 드라마에 출연을 한 건 어릴 때 이후로 처음이었다. 드라마가 주는 메시지, 캐릭터, 재미에 집중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이번 작품을 하면서, 조금 더 보여드리지 않았던 실제 모습과 가까운 ‘돌아이 기질’ 같은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리려고 한다. 대본이 워낙 재밌어서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기대를 높이게 했다.

한편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이승기 분)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이세영 분)의 로(LAW)맨스 드라마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첫 작품인 ‘KBS 드라마 스페셜 2020-원나잇’으로 탄탄한 구성력과 필력을 인정받은 임의정 작가와 ‘제빵왕 김탁구’, ‘동네 변호사 조들호’ 공동 연출 및 ‘연애를 기대해’, ‘죽어도 좋아’ 등을 연출한 이은진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오늘(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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