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미유, ‘어쩌다 전원일기’ OST ‘내게 오면 돼’ 발매

입력 2022-09-20 17:0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 | 모스트콘텐츠

보컬리스트 보라미유가 카카오TV ‘어쩌다 전원일기’ OST의 세 번째 주자로 참여한다.

20일 OST 제작사 모스트콘텐츠는 “보라미유가 ‘어쩌다 전원일기의 세 번째 OST곡 ’내게 오면 돼‘를 이날 오후 6시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어 “노래가 드라마 속 희동리 청춘 3인방의 삼각 로맨스에 깊고 잔잔한 분위기를 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게 오면 돼’는 따뜻한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 선율로 시작하여 곡 후반부로 갈수록 점차 고조되는 스트링이 돋보이는 곡이다. 보라미유 특유의 맑고 편안한 보컬이 어우러져 자연스레 몰입을 더한다.

특히 좋아하는 사람을 향한 기다림과 진심을 담은 서정적인 가사가 한층 드라마틱한 감성을 자아낸다.

이 곡은 ‘뷰티인사이드’, ‘남자친구’, ‘화양연화’ 등의 드라마에서 OST를 작업한 한재완 작곡가와 ‘카이로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의 OST를 탄생시킨 박정준 작곡가가 참여해 완성했다.

노래를 가창한 보라미유는 2018년 싱글 앨범 ‘널 싫어하고 싶어’로 데뷔했다. 이후 각종 프로젝트 앨범과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도도솔솔라라솔’ 등의 히트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 최근 두 번째 단독 콘서트 ‘필링(Feeling)’을 개최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