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크리스탈, 정자매 워맨스 끈끈하네 “이히히히” [DA★]

제시카-크리스탈, 정자매 워맨스 끈끈하네 “이히히히” [DA★]

‘정자매’ 제시카가 동생 크리스탈(정수정)의 생일을 축하했다.

제시카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크리스탈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은 크리스탈의 생일. 사진 속 크리스탈은 언니의 선물을 받고 눈물을 흘리는 듯한 모습이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제시카와 크리스탈이 서로 장난을 치며 즐겁게 저녁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은 연예인 자매답게 닮은 인형 외모와 훈훈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시카는 2007년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했으며 2014년 ‘Mr.Mr.’ 활동을 끝으로 그룹을 탈퇴했다. 가수이자 디자이너, 작가로 활동 중이다. 지난 8월 중국 걸그룹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최종 2위를 기록, 현지에서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재데뷔했다.

제시카의 여동생 크리스탈도 언니와 같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예계 활동을 시작, 2009년 걸그룹 에프엑스(f(x)) 멤버로 데뷔했다. ‘라차타’ ‘피노키오’ ‘첫 사랑니’ ‘핫 서머’ ‘레드 라이트’ 등으로 사랑받았다. 에프엑스는 2015년 4집 ‘포월즈(4Walls)’ 이후 별다른 활동 없이 명맥만 유지하다 멤버들이 소속사를 줄줄이 떠나면서 사실상 해체 상태다. 크리스탈은 2020년 10월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으며 배우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