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2022 여성영화인축제’ 강수연상 수상

입력 2022-12-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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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2022 여성영화인축제’ 강수연상 수상

배우 문근영이 ‘2022 올해의 여성영화인인상’ 시상식에서 신설된 ‘강수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2 올해의 여성영화인인상’ 시상식은 ‘2022 여성영화인축제’의 하이라이트 행사. 이가운데 ‘강수연상’은 남녀 구분 없이 영화산업 각 분야 연기, 연출, 시나리오, 제작과 스태프 부문에서 강수연 배우가 그랬던 것처럼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하고 미래를 함께 열어갈 분에게 격려와 기대의 마음을 담아 전하는 상으로 올해 신설됐다. 첫 번째 수상자로 선정된 문근영은 500만원의 상금도 함께 받는다.

한편, 올해로 23주년을 맞은 ‘2022 여성영화인축제’는 12월 15일(목) 오후 7시부터 씨네큐브 광화문 1관에서 열린다. 여성영화인모임과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의 활동을 결산하고 ‘2022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이 문소리 배우의 사회로 진행된다. 올해의 여성영화인상과 공로상, 감독상, 연기상 등 총 11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수여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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