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영화 스틸인 줄 [화보]

입력 2023-03-17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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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영화 스틸인 줄 [화보]

방탄소년단 뷔의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엘르 4월호 표지를 장식한 뷔는 호소력 있는 눈빛부터 장난스러운 매력까지 팔색조 같은 분위기를 뽐냈다. 한 글로벌 브랜드와 손잡은 사실을 알리는 첫 행보인 만큼 뷔가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며 촬영장 분위기를 활기차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뷔는 tvN 예능 ‘서진이네’에 대해 “예능 프로그램을 시청자로 보는 것과 직접 출연하는 것은 좀 다르지 않나. 하지만 이번에는 친한 친구들이 함께 출연하기도 하고, 친구들의 재밌었다는 후기 덕분에 출연을 결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방송을 통해 새롭게 발견한 자신의 모습을 묻는 말에는 “손은 좀 빠른 것 같다. 몸과 말은 느리지만 설거지하는 손은 정말 빠르다고 느꼈다”라고 대답했다.

뷔는 개인 음악작업과 관련해서는 “욕심이 계속 작업을 이어갈 수 있는 힘이 되어주는 것 같다. 마음에 드는 한 곡을 완성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여러 이유로 중간에 포기하기도 하지만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아미(ARMY) 분들의 인생 이야기가 담긴 메시지들을 읽으며 나 또한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 어떤 일을 하고 있고, 요즘 어떤 데서 행복을 느끼고, 어디에 노력을 하고 있는지 등 이런 일상적인 글들이 나에게 힘을 준다”라고 전했다.

뷔의 화보와 인터뷰, 그리고 유튜브 필름은 엘르 4월호 등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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