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 악행 폭주…공사장에서 뭐 하려고? (비밀의 여자)

입력 2023-03-28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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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 이채영과 이슬아가 한밤중 공사장에서 마주한다.

28일 ‘비밀의 여자’(연출 신창석 / 극본 이정대) 11회에서는 주애라(이채영 분)와 오세연(이슬아 분)이 깜깜한 밤 인적 없는 공사장에서 만남을 예고해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앞서 오세연은 동생 오세린(최윤영 분)을 도와 서태양(이선호 분)의 억울한 누명을 벗기기 위해 사건 당시 단란주점에서 근무했던 장미이자 주애라를 찾는 데 성공, YJ 그룹을 찾아가면서 강렬한 엔딩을 선사했다.

오세연이 주애라의 정체를 밝혀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비밀의 여자’ 측은 28일(오늘) 공사장에서 마주 보고 서 있는 주애라, 오세연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주애라는 분노에 가득 찬 표정과 함께 믿을 수 없다는 듯 눈물 가득 머금은 모습이다. 반면 잔뜩 긴장한 모습의 오세연이 주애라와 어떤 상황을 마주했는지 본방송 전부터 흥미를 더하고 있다.

‘비밀의 여자’ 제작진은 “오세연, 오세린 자매가 서태양의 살인 누명을 벗길 수 있는 중요 인물인 주애라를 찾는 데 성공했지만, 그녀의 존재를 밝힐 수 있을지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면서 “주애라와 오세연 사이에서 어떤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을지도 추측하며 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비밀의 여자' 11회는 28일(오늘)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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