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와 사과폰, 운명적 협업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파” (종합)[DA:현장]

입력 2023-03-29 15: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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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와 애플의 만남이 성사됐다. 앞서 뉴진스는 ‘OMG' 뮤직비디오에서 “나는 아이폰 시리야”라는 대사로 눈길을 끈 바 있다.

29일 대한민국 내 다섯 번째 Apple 스토어인 Apple 강남 사전 공개 행사가 진행됐다.

해린은 이날 “우리끼리 있을 때는 몰랐는데 행사에 참석하거나 관객들을 만나면 인기가 실감된다”라고 대세 등극 소감을 말했다. 이어 “부담감도 있지만 앞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생각에 설렘이 더 크다”라고 덧붙였다.

4월 1일부터, 뉴진스의 음악을 ‘팝업 스튜디오’에서 한정 기간 동안 음향으로 즐길 수 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매시 정각에, 참가자들은 뉴진스의 히트 싱글 ‘OMG(Apple Music Edition)’를 특별한 청음 세션에서 만나볼 수 있다. (15분 동안 진행)

관련해 민지는 “데뷔를 한 후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라며 “실생활에 밀접한 콘텐츠로 협업을 하게 돼 기쁘다”라고 협업 계기를 말했다.

하니는 “'OMG'만의 통통 튀는 사운드가 애플의 공간감과 만나 더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청음 세션 곡으로 ‘OMG'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 해린은 “음악만으로도 뉴진스와 함께 있는 느낌이 나길 바란다”, 혜인은 “우리가 양옆에서 직접 부르고 있는 착각이 들 정도다”라고 기술력에 감탄했다.

‘OMG(Apple Music Edition)’은 Apple Music에서만 감상 가능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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