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트롯픽 위클리 투표 남성 가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4일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은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위클리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투표 결과 남성 가수 부문에서 임영웅이 94만5870포인트로 1위를 기록했다.
임영웅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1위인 진을 거머쥐며 본격 ‘임영웅 시대’를 열었다. ‘이제 나만 믿어요’ ‘HERO’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사랑은 늘 도망가’ ‘다시 만날 수 있을까’ ‘폴라로이드’ 등을 발표했다. 지난해 전국투어 콘서트와 연말 앙코르 공연을 성료하고 올해 2월 미국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3월에는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 ‘IM HERO THE FINAL’(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을 선보이기도 했다.
임영웅은 지난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 대구FC 경기에 시축자로 나서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