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투어 수익 1046억원…세계 1위 [연예뉴스 HOT]

입력 2023-04-26 00: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걸그룹 블랙핑크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월드투어 수입을 낸 걸그룹이 됐다. 25일(한국시간) 더 스타 등 외신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월드투어를 시작해 18개 도시에서 총 26회 공연했다. 이 투어에서 약 36만6000장의 표를 팔아 7850만 달러(약 1045억 7800만 원)의 수익을 냈다. 이는 영국 출신의 스파이스걸스가 2019년 월드투어로 13회 공연해 약 7820만 달러(1041억9400만 원) 수익을 거둔 기록을 넘어선 수치다. 블랙핑크는 여전히 19개 공연을 남겨두고 있어 수익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