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윤도진, BL 드라마 ‘트랙터는 사랑을 싣고’로 데뷔

입력 2023-05-25 16: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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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네오스엔터테인먼트

신인 배우 윤도진이 새 드라마 ‘트랙터는 사랑을 싣고’로 데뷔한다.

25일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는 “윤도진이 드라마 ‘트랙터는 사랑을 싣고’(감독 양경희·극본 최이윤)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BL소재의 드라마 ‘트랙터는 사랑을 싣고’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삶에 지쳐 시골로 내려온 도시 남자 선율과 농촌을 억수로 사랑하는 시골 청년 예찬의 싱그러운 무공해 힐링 로맨스이다.

윤도진은 농사일에 진심인 20살 열혈청년 예찬 역을 맡았다. 선율(도원 분)의 등장으로 ‘농사직진남’에서 ‘사랑직진남’으로 변해가는 순수한 예찬의 감정을 그려낸다. 특히 사투리 연기부터 스타일링까지 원작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완성했다.

이를 통해 드라마 데뷔를 앞둔 윤도진은 “‘트랙터는 사랑을 싣고’의 첫 촬영이 엊그제 같은데 간절히 기다려 온 방영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게 실감 나지 않으면서도 기대되고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첫 작품인 만큼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감독님과 모든 스태프, 함께한 선배님들 덕분에 매 순간 배우며 촬영할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한 기억으로 오래 남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도진의 데뷔작 ‘트랙터는 사랑을 싣고’는 6월 7일 네이버 시리즈온, IPTV(KT olleh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헤븐리 등에서 공개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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