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 “9개월만의 컴백, 월드투어로 미리 대형 스포”

입력 2023-05-29 16:2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C9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C9엔터테인먼트

그룹 CIX(씨아이엑스/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가 9개월만의 컴백 소감을 말했다.

29일 CIX 미니 6집 [‘OK’ Episode 2 : I’m OK (오케이 에피소드 2 : 아임 오케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리더 BX는 이날 “9개월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그동안 월드투어, 다양한 활동으로 성장한 우리의 모습을 담은 앨범이니 기대해달라”, 배진영은 “오랜만에 무대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생각에 설렌다”라고 컴백 소감을 말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서울을 시작으로 총 18개 도시를 순회한 두 번째 월드투어를 진행한 데 대해 용희는 “해외 팬들에게 정말 고마운 마음이 드는 시간이었다. 빨리 또 만나러 가겠다”, 승훈은 “다양한 나라에서 우리를 기다린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서 공연마다 에너지를 쏟았고 또 받았다. 받은 에너지로 컴백 활동을 하겠다”, 현석은 ”다음 투어 때는 더 멋있고 발전한 모습으로 찾아가겠다“라고 추억했다.

또 이들은 새 앨범 타이틀곡 타이틀곡 ‘Save me, Kill me (세이브 미, 킬 미)’으로 지난 월드투어를 진행했다. 관련해 배진영은 “월드투어 준비 기간부터 새 앨범 콘셉트, 타이틀곡이 다 정해져있었다. 월드투어가 새 앨범의 예고편과 같았다. 대형 스포였다”라고 귀띔했다.

[‘OK’ Episode 2 : I’m OK]는 청춘의 한복판에서 자신만의 색을 찾아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CIX는 방황, 고통, 소망과 찬사를 키워드로 가장 아름답고도 비극적인 시기를 노래한다.

타이틀곡 ‘Save me, Kill me (세이브 미, 킬 미)’는 간절히 원하고 소망하는 존재를 찾기 위한 끊임없는 열망을 노래하는 곡으로, 퓨쳐베이스 스타일의 미디엄 템포 곡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이번 앨범에는 행복했던 시절로 돌아가고픈 소망을 담은 ‘Back to life (백 투 라이프)’, 어쿠스틱 기타와 몽환적인 휘슬 라인이 매력적인 ‘Curtain Call (커튼콜)’, 락킹하면서도 감성적인 멜로디가 임팩트를 선사하는 ‘Color (컬러)’까지 총 4곡이 수록된다.

CIX의 새 앨범은 오늘(2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