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조선체육회’서 스포츠 중계 첫 도전한다

방송인 전현무가 스포츠 중계에 첫 도전한다. TV CHOSUN 스포츠 예능 ‘조선체육회’의 주축 멤버로 나설 예정이다.

전현무와 처음으로 합을 맞추게 된 TV CHOSUN 측은 “올해 처음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를 하게 된 TV CHOSUN이 ‘조선체육회’를 결성, MC 전현무와 함께 첫 발을 내딛는다”고 밝혔다.

올 여름 첫 방송될 ‘조선체육회’는 예능계 평정 후 스포츠 중계까지 접수할 전현무의 전천후 활약을 예고했다. MC 전현무는 현장에서의 순발력과 호흡이 무엇보다 중요한 스포츠 중계는 물론, 내로라 하는 스포츠 스타들의 인터뷰 진행자로도 나서 동물적인 예능 감각을 뽐낼 전망이다.

특히 전현무가 합류한 ‘조선체육회’는 올해 9월 개막할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선수들의 피, 땀, 눈물을 그대로 전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자타가 공인하는 스포츠 마니아이기도 한 전현무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향해 치열하게 준비하고 달려가는 ‘조선체육회’ 열차에 탑승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 중계에 첫 도전하는 MC 전현무와 함께할 TV CHOSUN ‘조선체육회’는 올 여름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SM C&C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