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유진이 트롯픽 위클리 투표 여성 가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19일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은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위클리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투표 결과 여성 가수 부문에서 전유진이 32만2240포인트로 1위를 기록했다.
2006년생 전유진은 포항해변전국가요제 출신으로 2020년 3월 디지털 싱글 ‘사랑…하시렵니까?’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KBS2 ‘노래가 좋아’의 ‘트로트가 좋아’ 특집에서 결선 준우승해 트로트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TV조선 ‘미스트롯2’ ‘화요일은 밤이 좋아’와 MBN ‘우리들의 쇼10’ 등에서 활약했다.
전유진은 지난 4월 디지털 싱글 ‘연꽃’을 발표했다. ‘2023 드림콘서트 트롯’을 비롯해 ‘불후의 명곡’ ‘불타는 장미단’ 등에 출연하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