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헤벌쭉 “세계 집 투어 좋아” (톡파원)

입력 2023-07-03 1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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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이 애정하는 ‘세계의 집 투어’를 떠난다.

3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각 나라의 집값을 알아보는 ‘세계의 집 투어’ 제 4탄과 ‘게스트 추천 여행지’ 스페인 포르멘테라, 프랑스 카르카손 랜선 여행으로 꽉 찬 재미를 선사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톡파원 세계 탐구생활’ 코너에서는 ‘세계의 집 투어’ 4탄이 진행된다. 이찬원은 “내가 좋아하는 아이템”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첫 번째로 남아프리카공화국 톡파원이 거주하고 있는 케이프타운 신혼집이 공개된다.
또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집의 특이한 점으로 프리페이드 방식이 소개된다. 집에서 사용하는 전기와 물, 가스를 마트에서 구입해 충전하는 방식으로 한국과는 다른 이색적인 분위기가 시선을 끈다. 치안을 대비해 아파트 주거시설에 전기 펜스가 설치되어 있어 놀라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톡파원은 요하네스버그에 있는 시부모 집도 방문한다. 약 109평(약 360.33m2) 크기의 고급 주택으로 가족과 함께 바비큐를 구워 먹는 브라이 구역이 눈길을 끈다. 브라이 구역에서 화기애애한 식사 시간을 보내던 중 갑작스럽게 정전이 되는 돌발 상황이 벌어지지만 현지에서는 흔한 풍경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톡파원은 자연스럽게 발전기를 돌리는 모습을 담는다.


다음으로 북유럽 인테리어의 정석으로 손꼽히는 덴마크의 집을 파헤친다. 덴마크 톡파원이 거주하는 집 투어에 앞서 원하는 집에 대기를 건 후 본인 차례가 되면 저렴하게 입주할 수 있는 공공 임대 주택 제도를 알아본다. 덴마크 톡파원의 집도 남편이 10년을 대기해 이사온 곳으로 놀라움을 안긴다.

아울러 덴마크 ‘톡’파원의 집 내부를 구경하던 중 천장에 형광등이 없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는 실내를 안락하게 꾸미는 휘게 문화를 즐기기 위함으로 간접 조명을 주로 사용하는 편이라고 한다.

방송은 3일 저녁 8시 5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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