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과 전유진 그리고 진해성이 트롯픽 위클리 이벤트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21일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0일까지 4주간의 투표를 집계해 47차 위클리 이벤트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이벤트의 주인공으로 임영웅과 전유진 그리고 진해성이 각 부문 1위에 올랐다. 먼저 임영웅은 344만1020포인트를, 전유진은 130만6560포인트를 기록했다. 수퍼노바 부문에서 정상에 오른 진해성은 210만3810포인트를 획득했다.
이에 따라 임영웅, 전유진, 진해성의 영상이 서울 서대문역 인근 신한은행 옥외전광판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상영된다.
임영웅, 전유진, 진해성 모두 트롯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재발견됐다. 임영웅은 앨범뿐 아니라 전국투어, 미국 콘서트,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 리얼리티 예능까지 모두 성공시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전유진은 TV조선 ‘미스트롯2’ ‘화요일은 밤이 좋아’, MBN ‘우리들의 쇼10’ 등 각종 트롯 예능에서 활약 중이다. 진해성은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3위인 ‘美(미)’에 올랐으며 트롯 예능 ‘트랄랄라 브라더스’와 ‘미스터로또’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