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남보라와 오킹은 힘들어하는 이경규를 위해 초밀착 케어에 돌입한다. 특히 오킹은 사장 이경규가 추가 토핑 메뉴를 헷갈릴까 봐 무한 반복으로 추가 토핑 메뉴를 읊는 등 웃음을 자아낸다.
그동안 음료수 내기를 한 직원들에게 호통을 쳤던 이경규는 본인이 힘들어진 탓인지 음료수를 직접 꺼내 먹기까지 한다고.
저녁 영업이 한참 지난 후 이경규 식당은 제일 핵심 소스인 마라 소스부터 양파, 연유, 햄버거 빵까지 연이어 재료가 소진되는 위기를 맞는다. 이경규는 과연 재료 소진으로 인한 영업 조기 마감을 하게 될지, 이상 증세를 보인 사장 이경규를 두고 직원 남보라와 오킹이 힘을 모아 영업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을지 본방송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출연진들이 말없이 일만 하는 모습을 보던 이경규는 “방송은 시끄러워야 해”라고 소리치고, 이에 오킹은 “아침에 시끄럽다고 혼내셨잖아요”라며 억울해한다.
10일 저녁 6시 40분 방송.
사진제공 | JTBC ‘웃는 사장’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