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승민, 10일 해군 입대 “멋진 해군되어 지켜드릴 것”
가수 남승민이 국방의 의무에 나섰다.
남승민이 지난 10일 경남 진해의 해군 훈련소로 입소했다. 남승민은 이곳에서 6주 동안 신병훈련(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해군 군악병으로 군복무를 이어갈 계획이다.
남승민은 입소 전 공식 SNS를 통해 훈련소 앞에서 촬영한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짧아진 머리가 인상적. 그는 팬들이 준비한 현수막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밝은 미소를 잃지 않았다.
남승민은 팬들의 따뜻한 배웅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씩씩하게 훈련받고 멋진 해군이 되어서 승민들레의 행복을 제가 지켜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남승민은 지난 9월 5일 직접 쓴 손편지를 공개하며 입대 소식을 알렸다. 이어 9월 16일 팬들을 위한 디지털 싱글 ‘고마운 사랑아’를 발매하고 입대 직전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가수 남승민이 국방의 의무에 나섰다.
남승민이 지난 10일 경남 진해의 해군 훈련소로 입소했다. 남승민은 이곳에서 6주 동안 신병훈련(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해군 군악병으로 군복무를 이어갈 계획이다.
남승민은 입소 전 공식 SNS를 통해 훈련소 앞에서 촬영한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짧아진 머리가 인상적. 그는 팬들이 준비한 현수막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밝은 미소를 잃지 않았다.
남승민은 팬들의 따뜻한 배웅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씩씩하게 훈련받고 멋진 해군이 되어서 승민들레의 행복을 제가 지켜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남승민은 지난 9월 5일 직접 쓴 손편지를 공개하며 입대 소식을 알렸다. 이어 9월 16일 팬들을 위한 디지털 싱글 ‘고마운 사랑아’를 발매하고 입대 직전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