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솔로 데뷔 성공적…15개국 아이튠즈 앨범 1위

입력 2023-10-19 17: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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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츄(CHUU)가 성공적인 솔로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츄는 지난 18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 앨범 ‘Howl’을 발매했다. 앨범 발표와 동시에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5개 국가 1위를 기록했다. 1위를 차지한 국가는 오스트리아, 러시아, 뉴질랜드, 핀란드, 칠레, 브라질, 이스라엘, 싱가폴 등이다. 이뿐 아니라 츄는 덴마크, 스웨덴, 멕시코, 터키 등 5개 국가에서 2위를 차지,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총 27개 국가에서 TOP10에 차트인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츄의 첫 번째 미니 앨범 ‘Howl’은 동명의 타이틀곡 ‘Howl’을 비롯한 ‘Underwater’, ‘My Palace’, ‘Aliens’, ‘Hitchhiker’ 등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 ‘Howl’은 우주에 있는 듯한 독특하고 개성 있는 도입부와 별다른 악기 없이 츄의 아카펠라 보컬로 시작하여 곡의 긴장감과 몰입감을 주는 노래다. 상처를 가진 두 사람이 서로에게 작은 영웅이 되어 서로를 치유하는 과정을 담아낸 가사가 요즘 시대에 서로를 위한 위로를 전한다.

츄는 음악방송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콘텐츠, 예능 등을 통해 활발하게 앨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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