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제조기’ 정국 정규 1집 250만 넘으며 이 기록도 얻었다

입력 2023-11-20 1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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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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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제조기’ 정국이 자신의 커리어에 신기록 하나를 가볍게 추가했다. 솔로 가수로 내놓은 첫 정규 앨범 ‘골든’(GOLDEN)이 250만장을 돌파, 13년 안에 가장 많이 팔린 케이(K)팝 솔로 음반으로 기록되게 됐다.

국내 대표 대중음악 순위표 가운데 하나인 한터 차트에 따르면 정국의 ‘골든’은 지난 17일까지 250만1,158장을 판매, 해당 차트가 현 집계 체제로 개편된 13년 만에 ‘가장 많이 팔린 케이팝 솔로 음반’ 타이틀을 갖게 됐다.

‘음반 왕’ 정국의 선전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마찬가지. 케이팝 솔로 아티스트로선 최초 북미 발매 초동 20만장 판매고를 올렸으며, 이에 힘입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를 뜻하는 ‘빌보드200’ 2위에 직행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정국은 한국시간으로 20일 미국 LA에서 열린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솔로 데뷔곡이자 메가 히트곡이 된 ‘세븐’(Seven)으로 ‘톱 글로벌 케이팝 송’ 부문을 거머쥐며 연말연초 수상 레이스에 불을 댕겼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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