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자기야 미안해’ 했잖아? ‘환승연애’ 안 나왔어” 미련 지옥

입력 2023-12-26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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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3’ 제작진이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환승연애3’ 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다. 제작진은 연말 첫 공개를 앞두고 ‘환승연애3’ 관전 포인트 셋을 짚었다.


● 연애는 공감이다 : 공감 100% 과몰입 예고!

제작진에 따르면 시즌 1, 2 모두 크게 주목받은 ‘환승연애’ 시리즈가 시즌3로 돌아온다. 지나간 연인과 새로운 인연 사이에서 고민하며 설렘부터 슬픔까지 다양한 감정을 겪는 출연자 모습을 통해 이별을 겪어본 이들에게 여러 현실 공감을 선사했다. ‘환승연애3’ 김인하 PD 여시 “다양한 커플의 유형을 담았기에 이별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시즌3도 이전 시즌과 동일한 공감대를 전달할 것을 알렸다.


● 진심은 통한다 : 진정성 100% 새로운 시작에 진심인 환승러(출연자)들

‘환승연애’ 시리즈 출연진은 시즌1, 2 모두 크게 주목받았다. 제작진은 수많은 지원자 중, 무엇보다 진정성 있는 출연자를 선정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이번 시즌 역시 이별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할 준비가 된 ‘환승러’들과 함께했다. 헤어진 X를 포함해 새로운 사람들과 한집에서 생활해야 하는 낯선 환경 속에서 자신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드러내는 출연진들의 모습을 통해, 오직 진심으로 채워진 현실 연애 리얼리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 역시는 역시다 : 레전드 연애 리얼리티의 귀환!



차별화된 콘셉트와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서사로 2030 세대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아온 ‘환승연애’ 시리즈. 특히 지난해 여름 공개된 ‘환승연애2’는 16주 연속 티빙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 역대 오리지널 콘텐츠 누적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워 놀라움을 안겼다.

수많은 ‘환친자’(‘환승연애’ 시리즈에 미친 사람들을 제작진 방식으로 표현한 것)가 기다려온 레전드의 귀환 ‘환승연애3’는 앞서 공개된 메인 예고편만으로도 “네가 ‘자기야 미안해’ 했잖아? 환승연애 이딴 거 안 나왔어”라는 명대사를 탄생시키며 과몰입 예열을 마쳤다.

여기에 X가 보내온 ‘이별 택배’와 같이 새로운 설정이 추가되어 한층 더 다양한 감정들이 오갈 ‘환승연애3’만의 재미를 기대하게 한다.

‘환승연애3’는 29일 낮 12시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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