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 감독. 스포츠동아DB
연상호 감독이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협업해 첫 영어 작품을 제작한다. 6일(한국시간) 데드라인 등 외신에 따르면 연상호 감독은 최근 넷플릭스 ‘기생수: 더 그레이’를 함께 한 류용재 작가와 첫 영어 프로젝트인 ‘35번가’(35th Street)를 만든다. 현재 프리 프로덕션 단계로, 미국 뉴욕 공동주택을 배경으로 한국적인 정서를 녹여낸 오컬트 호러 액션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