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Boom Boom Bass’는 베이스 기타 연주를 통해 서로에 대한 설렘을 자유롭게 표현한 팝 댄스 곡으로, 펑키하고 신나는 곡 분위기에 맞춰 퍼포먼스 역시 음악으로 하나되는 라이즈만의 ‘청춘 그루브’가 돋보이게 완성되어 쾌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베이스 기타가 메인 콘셉트인 곡인 만큼, 심장을 울리는 듯한 베이스 기타 특유의 묵직한 사운드를 후렴구에서 주먹을 쥔 채 가슴을 탭핑하는 포인트 동작으로 표현해 절제된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쇼타로-성찬과 원빈-앤톤의 페어 안무, 댄스 브레이크 등 다양한 구성도 눈길을 끈다.
더불어 이번 퍼포먼스는 미국 LA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세계적인 안무가 토비아스 엘르해머(Tobias Ellehammer), Mnet 예능 ‘스트릿 맨 파이터’로 이름을 알린 위댐보이즈 인규, 라이즈 데뷔부터 함께해온 안무가 전혁진(Jinstar), 신예 안무가 장동휘(Hui)가 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라이즈는 6월 17일 첫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오늘(11일) 0시 라이즈 공식 SNS 계정에서 전설의 베이스 기타를 찾아가는 뮤직비디오 스토리에 맞춰 ‘Who Found That Bass?’(후 파운드 댓 베이스?)라는 제목의 멤버별 캐릭터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라이즈 첫 미니앨범 ‘RIIZING’(라이징)은 타이틀 곡 ‘Boom Boom Bass’를 포함한 총 8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6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