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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마름모]
포스터에는 균열이 일어난 도로 위, 앨범 타이틀인 '역성'이 자리 잡고 있다. '역성'이라는 강렬한 키워드와 함께 흑백의 대비가 돋보이는 체커보드가 등장한 가운데, 이승윤이 음악으로 다시 한 번 가요계에 거대한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역성'은 이승윤이 하반기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인 정규 3집 트랙 중 8곡을 선정, 이를 팬들에게 먼저 선보이는 앨범이다. 정규 2집 '꿈의 거처'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내놓는 앨범이기도 하다. 이승윤은 온 영혼을 쏟아부은 '꿈의 거처'를 통해 리스너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면, '역성'을 통해서는 그간 응축해 온 음악적 에너지를 발산한다는 각오다.
내달 3일 발매되는 이승윤의 정규 3집 선발매 앨범 '역성'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각종 음반 사이트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