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 생리대 후원…5천만 원 기부 [공식]

입력 2024-06-14 14: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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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 (제공=안테나)

방송인 유재석 (제공=안테나)

방송인 유재석이 국내외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지원사업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유재석은 생리대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여성청소년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기부 활동에 참여했다.

그는 2020년 4월부터 지파운데이션과 함께하며 위생용품 키트 지원, 복합위생시설 지원 등의 보건위생사업과 문화교육지원사업에 3억 원 상당의 기금을 전달해왔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유재석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런닝맨’, ‘놀면 뭐하니?’, ‘핑계고’ 등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여성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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