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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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현이 tvN 새 월화드라마 ‘우연일까?’가 앞서 신드롬급 인기를 모은 ‘선재 업고 튀어’와 또 다른 로맨스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소현은 16일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우연일까?’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앞서 첫사랑 소재를 다룬 변우석·김혜윤 주연의 ‘선재 업고 튀어’와의 차별점을 언급했다.

그는 “저도 로맨스 장르를 좋아하는데 요즘 로맨스 장르들이 흥행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 이런 시기에 ‘우연일까?’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선재 업고 튀어’와는 또 다른, 몽글몽글하고 일상적이면서도 설레는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2일 첫 방송하는 ‘우연일까?’는 찌질하고 서툴렀던 첫사랑을 10년 만에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채종협은 강후영, 김소현은 이홍주 역을 각각 맡아 첫사랑 로맨스를 그린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