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특급 SNS 핫플레이스가 공개된다.
9월 2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일본 시즈오카와 프랑스 프로방스, 이집트 아스완의 곳곳을 돌아보며 오감을 만족하는 랜선 여행을 떠난다. 이날 게스트로는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과 한국이집트학연구소장 곽민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익함을 더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먼저 지난주 이찬원의 대만족을 이끌어냈던 ‘톡파원 GO’ 코너에서는 신청자의 의뢰에 맞춰 일본 시즈오카 당일치기 여행 점검에 나선다. 도쿄에서 시즈오카로 가는 대중교통편부터 꼭 방문해야 할 후지산 관광명소, 오직 시즈오카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이색 먹거리 등 현지 톡파원의 생생한 후기들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와사비 재배가 처음으로 시작된 시즈오카의 아마고 덮밥과 탄산수에 생와사비를 섞어 마시는 와사비소다의 톡 쏘는 맛이 일본 톡파원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20팀 이상의 웨이팅이 있다는 후지산의 SNS 명소 꿈의 대교의 비현실적인 풍경이 시선을 끈다.
그런가 하면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프로방스 지역이 소개된다. 라벤더가 풍성하게 자란 프로방스의 발랑솔에 방문한 톡파원은 보랏빛 들판을 배경으로 무수한 인생 사진을 건져 흥미를 돋운다.
아울러 프랑스 톡파원은 길이 약 25km, 최대 높이 약 700m로 유럽에서 가장 거대한 협곡으로 알려진 베르동 협곡을 둘러보며 짜릿한 액티비티의 묘미까지 선사한다. 베르동 협곡 서쪽에 위치한 무스티에 생트 마리에서는 절벽 사이에 매달린 약 80cm의 별을 볼 수 있다고 해 프랑스 프로방스 여행이 더욱 기대된다.
방송은 9월 2일 저녁 8시 50분.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