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현커(현실 커플)’를 탄생시키며 돌싱들의 연애를 ‘대세’로 끌어올린 ‘돌싱글즈’가 제주도에서 ‘MZ 돌싱’들과 함께했던 시즌5에 이어, 약 두 달 만에 강원도에서 새로운 돌싱남녀들과 함께 설레는 로맨스의 시작을 알린다.
특히 이번 시즌6에는 어느 때보다 ‘재혼’에 간절한 의지를 지닌 돌싱들이 대거 모인 만큼, 그 어느 시즌보다 박진감 넘치는 로맨스 전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또한, ‘돌싱글즈4’부터 찰떡 케미를 발휘해왔던 이혜영-유세윤-이지혜-은지원이 ‘돌싱글즈6’에서도 스튜디오 MC로 뭉쳐, 믿고 보는 입담과 거침없는 참견으로 ‘관전잼’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돌싱글즈6’ 제작진은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하는 ‘비주얼 끝판왕’ 공식 포스터를 깜짝 공개했다. 해당 포스터에서는 강원도의 ‘돌싱 하우스’로 떠나는 돌싱녀의 홀가분한 뒷모습을 비롯해, 훈훈한 비주얼에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장착한 돌싱남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동해바다와 카페, 캠핑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오랜만에 가슴 떨리는 분위기를 만끽하는 돌싱남녀의 모습들이 설렘 지수를 절정으로 끌어올린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6에서는 ‘인생의 마지막 기회에서 나의 마지막 사랑을 찾으러 왔다’고 선포한 돌싱들이 더욱 거침없고 적극적인 마인드로 데이트에 임하는 만큼, 제작진 모두가 ‘라스트 찬스(LAST CHANCE)’라는 부제를 만장일치로 붙였다. ‘돌싱 하우스’ 입주 첫날부터 자신들의 마음을 솔직하게 오픈하며, 최종 선택까지 ‘전력질주’로 내달린 돌싱남녀들의 아찔한 ‘핑퐁 로맨스’ 현장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돌싱들의 마지막 사랑 찾기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 오리지널 돌싱 연애 예능 ‘돌싱글즈6’는 9월 12일(목) 밤 10시 20분 MBN에서 첫 방송한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