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 사진제공｜AG코퍼레이션
장근석의 팬클럽 크리제이는 8월 3, 4일 서울시 강남 동원갤러리에서 열린 ‘생일 기념 나눔 사진전’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했다.
사진전 수익금에 장근석이 기부금 1000만 원을 보태 총 1억1700만 원을 전액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남산원, 애신동산, 담우회, 사랑의 달팽이, 주몽재활원, 본태박물관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됐다. 이로써 장근석과 팬클럽 크리제이의 총 누적 기부 금액은 13억772만 원을 달성했다.
장근석은 “팬클럽 크리제이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면서 “올해에도 많은 분들과 많은 나눔을 가질 수 있게 해준 크리제이에게 너무 고맙다. 앞으로도 힘들고 지친 시기를 보내고 있을 많은 분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