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첫 호주 투어 성료 “추운 날씨에도 응원 덕에 더워져”
그룹 에스파(aespa)가 시드니에 이어 멜버른에서 공연을 성료했다.
에스파는 9월 2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Rod Laver Arena)에서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 in AUSTRAILIA’(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 인 오스트레일리아)를 진행했다.
에스파는 지난해 진행했던 첫 월드 투어로 아시아 및 미주, 유럽 지역을 방문한 바. 이번 투어로는 처음으로 호주 2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치며 오세아니아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총 3만 5천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 에스파는 ‘Supernova’(슈퍼노바)를 비롯해, ‘Black Mamba’(블랙맘바), ‘Next Level’(넥스트 레벨), ‘Spicy’(스파이시) 등 히트곡은 물론, 공연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군 ‘Hold On Tight’(홀드 온 타이트), ‘We Go’(위 고), ‘Trick or Trick’(트릭 오어 트릭), ‘Set The Tone’(세트 더 톤), 멤버들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담은 ‘Licorice’(리코리쉬), ‘BAHAMA’(바하마), ‘목소리 (Melody)’까지 이어지는 세트리스트를 선보였다.
시드니에 이어 멜버른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에스파는 “시드니에 이어 멜버른 공연은 처음인데 너무 열정적으로 응원해 줘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더워졌다. 좋은 기억으로 남게 해줘서 고맙고, 다음에 또 올 테니 그때도 함께해달라”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관객들 역시 이번 공연이 진행되는 내내 뜨거운 함성과 환호로 에스파를 응원한 것은 물론, 멤버들의 무대 의상을 똑같이 재현하고 챌린지 안무를 완벽하게 따라 하는 등 ‘찐 MY(마이, 에스파 공식 팬클럽명)’ 면모를 뽐내 에스파의 현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에스파는 21일 마카오에서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의 열기를 이어간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그룹 에스파(aespa)가 시드니에 이어 멜버른에서 공연을 성료했다.
에스파는 9월 2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Rod Laver Arena)에서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 in AUSTRAILIA’(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 인 오스트레일리아)를 진행했다.
에스파는 지난해 진행했던 첫 월드 투어로 아시아 및 미주, 유럽 지역을 방문한 바. 이번 투어로는 처음으로 호주 2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치며 오세아니아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총 3만 5천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 에스파는 ‘Supernova’(슈퍼노바)를 비롯해, ‘Black Mamba’(블랙맘바), ‘Next Level’(넥스트 레벨), ‘Spicy’(스파이시) 등 히트곡은 물론, 공연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군 ‘Hold On Tight’(홀드 온 타이트), ‘We Go’(위 고), ‘Trick or Trick’(트릭 오어 트릭), ‘Set The Tone’(세트 더 톤), 멤버들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담은 ‘Licorice’(리코리쉬), ‘BAHAMA’(바하마), ‘목소리 (Melody)’까지 이어지는 세트리스트를 선보였다.
시드니에 이어 멜버른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에스파는 “시드니에 이어 멜버른 공연은 처음인데 너무 열정적으로 응원해 줘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더워졌다. 좋은 기억으로 남게 해줘서 고맙고, 다음에 또 올 테니 그때도 함께해달라”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관객들 역시 이번 공연이 진행되는 내내 뜨거운 함성과 환호로 에스파를 응원한 것은 물론, 멤버들의 무대 의상을 똑같이 재현하고 챌린지 안무를 완벽하게 따라 하는 등 ‘찐 MY(마이, 에스파 공식 팬클럽명)’ 면모를 뽐내 에스파의 현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에스파는 21일 마카오에서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의 열기를 이어간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