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지난 8월 31일(토)과 9월 1일(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7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수많은 사랑을 받은 히트곡의 향연과 발라드, 댄스, 힙합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퍼포먼스로 꽉 채운 양일간의 공연은 ‘올라운더 아티스트’의 귀환을 실감케 했다.
특히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펼쳐지는 아시아 투어 중 도쿄 콘서트는 태양의 공연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오는 30일(월)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리는 ‘TAEYANG 2024 TOUR [THE LIGHT YEAR] IN TOKYO’는 글로벌 온라인 공연 플랫폼인 비욘드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아시아 팬뿐만 아니라 전 세계 팬들에게 독점 생중계된다. 태양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온라인 공연 티켓은 비욘드라이브 플랫폼에서 단독으로 판매되며 오는 13일(금) 오후 2시부터 공연 당일인 30일(월) 오후 8시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태양은 대한민국을 시작으로 오사카, 도쿄, 홍콩, 쿠알라룸푸르, 타이페이 등 아시아 지역을 돌며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