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RBW]
영상 속 문별은 자연 속으로 여정을 떠난 모습이다. 문별은 버스 차창 밖의 풍경을 즐기고, 한적한 길을 거닐며 설레는 일상의 순간들을 만끽한다. 문별은 노래 제목처럼 백팩을 멘 모습으로 등장한 가운데, 감성적인 멜로디와 어우러진 싱그러운 영상미로 힐링을 선사한다.
‘백팩 (Backpack)’은 미니멀한 사운드의 팝 장르로, 걱정과 고민 등 마음의 짐을 잠시 내려놓고 떠나자는 내용이 담겼다. 문별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한층 진화한 음악적 역량을 과시했다.
‘Starlit of Twinkle’은 문별이 지난 2월 발매한 정규 1집 ‘Starlit of Muse(스탈릿 오브 뮤즈)’의 리패키지 앨범이다. ‘Starlit of Muse’가 문별(뮤즈)이 완성한 작품(별빛)이라면, ‘Starlit of Twinkle’은 문별의 작품들이 하나하나 모여 반짝인다는 의미가 담겼다.
문별은 ‘Starlit of Twinkle’에 여름, 청량, 힐링, 위로 등의 메시지를 자신만의 색깔로 녹여냈다. 이 앨범은 발매 직후 전 세계 7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음악 시장 내 문별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최근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패션 매거진 커버를 장식하는 등 반짝이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문별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