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복면가왕’ 출연…신곡 ‘술이 싫다’ 방송 최초 공개

입력 2024-09-26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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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복면가왕’ 출연…신곡 ‘술이 싫다’ 방송 최초 공개

가수 이적이 MBC 음악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신곡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복면가수로서 가왕과 맞붙게 될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감을 더한다. 해당 무대는 오는 29일 일요일 오후 6시 5분 MBC에서 방송된다.

이적의 신곡 ‘술이 싫다’는 잊으려 마신 술이 기억을 부르는 노래로 다가오는 신선한 가을과 잘 어울리는 발라드 곡이다. 지난 2020년 발매된 정규앨범 ‘Trace’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2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한편, 이적은 신곡 발매에 이어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2024 이적 콘서트〈이적의 노래들〉이라는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4회차 전 공연에 동료 가수 김동률이 게스트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공연은 최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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