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의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다.
극 중 김민주가 연기한 가을은 물속에서만큼은 그 누구보다 자유로움을 느끼는 청각장애인 수영 선수로 비장애인과 시합을 할 정도로 실력이 뛰어난 인물이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이 꿈인 가을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쉴 틈 없이 달려 나간다. 자매인 여름 역을 맡은 노윤서와 현실 자매 같은 케미스트리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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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청설’은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체 상영 회차를 매진시키며 화제를 모았다. 11월 6일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