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아들 출산” 배슬기, 결혼 4년 만에 엄마 됐다

입력 2024-10-10 18: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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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출신 배우 배슬기가 결혼 4년 만에 엄마가 됐다.

배슬기는 10일 낮 서울의 한 병원에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찬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배슬기의 출산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고 전했다.

또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가족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배슬기는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고, 태명은 리슬이라고 지으며 “리슬이와 함께하는 시간 들은 매일, 매 순간 감동이며 이 세상 누구도 부럽지 않을만큼 행복하다. 내 사랑 리섭이 리슬이, 나에게 이런 행복을 알려줘서 정말 고맙고 사랑해요”라고 전했다.

배슬기는 지난 2020년 11월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심리섭과 결혼했다. 작품 활동으로는 드라마 ENA ‘행복배틀’, KBS ‘오아시스’, MBC ‘사생결단로맨스’, 영화 ‘빈센트‘, ’소설, 영화와 만나다‘, ’깡철이‘ 등 배우로 입지를 넓혀왔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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