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BASEONE 리키, 인기 척도 화장품 모델 낙점. 사진=KATO-KATO
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멤버 리키가 중국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연이어 발탁되며 현지 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중국 베이스 메이크업 브랜드 KATO-KATO는 오늘(14일) 리키를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무대 위 빛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성장해 온 리키는 밝고 활기찬 에너지를 지니고 있다. 리키의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적인 모습이 브랜드의 방향성과 잘 맞아떨어진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리키는 대세 인기의 척도를 가늠하는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나서며 중국 내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앞서, 스킨케어 브랜드에 이어 메이크업 브랜드까지 광고계를 접수한 리키는 중국 인기 예능 ‘달려라’ 출연과 중국 매거진 마담 피가로 옴므(Madame Figaro Hommes)의 단독 커버를 장식하는 등 화제성을 입증했다.
한편, 리키가 속한 ZEROBASEONE은 전 세계 팬들의 큰 호응 속에 첫 해외 투어 ‘2024 ZEROBASEONE THE FIRST TOUR [TIMELESS WORLD]’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이들은 서울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방콕, 마닐라를 거쳐 오는 26일 자카르타 공연을 앞두고 있다.
투어뿐만 아니라 ZEROBASEONE은 최근 그룹과 개별 활동을 오가며 인기 드라마 OST 가창, 패션매거진 커버 장식, 일본 TV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오프닝곡을 가창하는 등 국내외를 넘나드는 전방위적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