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다채로운 표정 연기+디테일한 표현력 담긴 ‘Mantra’. 사진= ‘Mantra’ 뮤직비디오 리허설 영상 화면 캡처
블랙핑크 제니(JENNIE)가 특유의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제니는 오늘(15일) 정오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11일 발표한 새 싱글 ‘Mantra’(만트라)의 뮤직비디오 리허설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제니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상의를 입고 등장해 화려하면서도 강약 조절이 확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선을 압도했다. 제니의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디테일한 표현력이 더해져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제니는 ‘Mantra’로 성공적인 솔로 컴백을 알렸다.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 실시간 차트와 미국, 브라질, 싱가포르, 필리핀, 멕시코 등 57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찍었다. 제니는 ‘Mantra’로 올해 처음으로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또한, ‘Mantra’는 공개 첫날 524만 7,858회 스트리밍되며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10월 11일 자) 5위로 진입했고, 홍콩, 사우디아라비아, 대만 1위를 포함해 일본, 프랑스, 독일, 캐나다, 영국 등 총 53개 국가/지역의 ‘데일리 톱 송’에 차트인하면서 높은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Mantra’는 모두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빛나며, 당당하게 본인만의 매력을 만들어가는 것을 응원하는 강렬하고 에너지 넘치는 곡이다. 자신만의 독특한 분위기, 존재감을 뽐내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또 그런 서로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