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화설 종결’ 이지혜·서지영, 15년만 재회…“투샷 반갑죠?” [DA★]

입력 2024-10-18 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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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샵 이지혜와 서지영이 해체 15년 만에 재회했다.

이지혜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영이 만났어요. 정말 오랜만에 보고 너무너무 반가웠어요 몇 년 만이었더라.. 무슨 얘기 나눴는지 궁금하시죠? 밉지 않은 관종언니 구독자이면서 출연도 해준 지영 땡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지영과 다정한 포즈로 셀카를 찍고 있는 이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40대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를 뽐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이지혜는 “투샷 반갑죠?”, “아기 둘 엄마 맞냐고ㅋㅋ”라며 서지영의 미모를 칭찬했다.

앞서 서지영은 같은 날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출연했다. 이날 이지혜는 “인생의 한 획을 함께 했던, 너무나도 친했고 다시 친해진 저의 절친”이라고 서지영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지혜는 “이렇게 같이 인사를 드림으로써 더 이상 이제 멤버 간의 불화에 대한 (얘기가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지영은 “아니 뭐, 사실이었는데. 근데 그러기엔 너무 오래됐다”라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혜와 서지영은 1998년 10월 혼성그룹 ‘샵’으로 데뷔했으며 지난 2002년 10월 해체했다.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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