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훈 계약만료, 저스트 떠났다 [공식]

입력 2024-10-24 17:1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오승훈 계약만료, 저스트 떠났다 [공식]

배우 오승훈이 FA 시장에 나왔다.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24일 “지난 2020년 귀중한 인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동행해 온 오승훈 배우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면서 “당사는 오승훈 배우와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오랜 시간 동안 신중하게 논의한 끝에,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4년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 오승훈 배우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면서 “당사는 뛰어난 재능과 연기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지닌 오승훈 배우의 파트너로서 의미 깊은 여정을 함께하며 쌓은 추억을 오래도록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 속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칠 오승훈 배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면서 “새로운 출발을 앞둔 오승훈 배우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1991년생인 오승훈은 농구선수 출신으로 2013년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드라마 ‘피고인’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삼식이 삼촌’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넷플릭스 영화 ‘독전2’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전 시즌에서 류준열이 연기했던 서영락을 소화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