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퀸시 존스 SNS
CNN 등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퀸시 존스의 홍보 담당자는 성명을 통해 퀸시 존스가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벨에어에 위치한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사망했다고 전했다.
또 퀸시 존스의 가족은 성명에서 “오늘 밤, 가슴 아프게도 사망 소식을 전해야 했다”라며 “우리는 그가 살았던 위대한 삶을 기리고, 다시는 그와 같은 사람은 없을 것이라는 것을 안다”라고 말했다.
또 “그의 음악과 무한한 사랑을 통해 퀸시 존스의 심장은 영원히 뛰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퀸시 존스는 마이클 잭슨, 레이 찰스, 엘라 피츠제랄드 등 수많은 인기 가수들의 음반을 프로듀싱한 음악 프로듀서이자 작곡가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