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쿠팡플레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 은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엄마가 가족들과 합심하여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삐리하네”라는 심드렁한 대사와 함께 어두운 호텔 복도를 걷던 영수(배두나)가 한 남성에게 일격을 가하며 시작된다. 이어 “정체가 뭐야?”라고 묻는 딸 지우(이수현)의 의미심장한 질문에 어딘가 하나씩 허술해 보이는 가족들의 모습들이 이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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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크리에이터는 “서로에게 말 못 할 비밀을 간직한 탓에 평범한 가족이 되기조차 쉽지 않은 다섯 명의 이야기가 다채롭게 펼쳐지며, 특히 이 이상한 가족들이 마침내 합심해 악당들을 처단해나가는 과정은 매회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전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가족계획’은 11월 29일(금) 저녁 8시에 첫 공개된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