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족’ 실세는 김성령, 김윤석도 기 죽이는 카리스마  

입력 2024-11-07 08:52:4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윤석과 이승기가 전부가 아니다. 김성령, 강한나, 박수영이 올 겨울 유일한 가족 코미디 영화 ‘대가족’에서 ‘신스틸러’로 대활약할 전망이다.

12월 11일 개봉하는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김성령은 평만옥의 운영을 책임지는 실세 방여사를 여기한다. 함무옥을 유일하게 카리스마로 누를 수 있는 방여사가 없었더라면 문전성시를 이루는 평만옥도 없었을 것.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강한나는 함문석과 구 CC였던 과거를 잊고 현재는 스님이 된 문석과 절친인 한가연 캐릭터를 연기했다. 어느 날 문석에게 갑작스레 찾아온 금쪽이들로 인해 한가연은 문석에게 자신의 과거를 강제로 고백할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된다.

슈퍼스타 주지스님 함문석을 모시며 공과 사를 함께 하는 수행승 인행 역할은 박수영이 천연덕스럽게 소화했다. 그는 함문석의 스캔들을 해결하던 중 엎친 데 덮친 격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양손을 다치게 되면서 졸지에 평만옥의 천덕꾸러기 신세가 된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