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토한 김태리 무대…‘정년이’ OST 10일 공개

입력 2024-11-08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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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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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정년이’가 다섯 번째 OST를 발매한다.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극본 최효비 연출 정지인) 측은 오는 10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총 6곡이 담긴 ‘정년이’ OST Part 5 ‘갈까부다&바보와 공주’를 발매한다.

최고의 국극배우에 도전하는 소리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리는 ‘정년이’는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OST 첫 번째 트랙을 장식한 윤정년의 ‘갈까부다’는 피를 토하면서까지 소리를 멈추지 않던 정년의 혼신의 무대 뒤 흘러나온 8화 엔딩곡이다.

여성국극단의 합동 공연인 ‘바보와 공주’ 국극 음원 5곡도 포함된다. ‘바보와 공주’는 삼국시대 고구려의 바보 온달과 평강공주의 이야기를 극으로 만든 작품으로, 이번 OST에는 매란국극단의 ‘아이들, 세상풍파’, ‘생사는 천륜이라(영서&주란)’, ‘북쪽으로 수나라’, ‘생사는 천륜이라(옥경&혜랑)’, ‘상여행렬’ 등 어린 온달, 평강의 소리와 성인 온달, 평강의 소리들로 채워진다.

‘정년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며, OST Part 5 ‘갈까부다&바보와 공주’는 10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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