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발광’ 제로베이스원, 투바투·엔하이픈과 ‘잘생김의 시너지’ 낸다 (MAMA)

입력 2024-11-18 08: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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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김의 시너지가 ‘MAMA’에서 터진다.

매해 차별화된 볼거리와 다채로운 퍼포먼스의 향연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화제의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한 ‘2024 MAMA AWARDS’가 프레스 프리미어를 통해 앞서 예고한 보이그룹 컬래버 밴드의 무대를 스포일러하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엔하이픈(ENHYPEN),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까지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보이그룹의 멤버들이 모여 결성된 컬래버 밴드명은 바로 ‘자체발광 TOENZE(투엔제)’.

‘자체발광 TOENZE’ 멤버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범규와 휴닝카이, 엔하이픈의 제이, 제로베이스원의 김태래와 한유진이 함께한다.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다재다능한 실력을 갖춘 그룹의 멤버들이 뭉친 만큼 서로간의 경계와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주목된다.

이들은 1995년으로 타임슬립하여 그때의 감성과 학창시절의 호기로움을 무대에 오롯이 담아낼 예정이다. 각 멤버들이 어떠한 악기로 무대를 선보일지도 기대 요소다. 사전 VCR 현장에서 만난 멤버들은 모두 ‘MAMA AWARDS’에서 신인상 수상 경력의 공통점이 있어 놀라움과 동시에 서로 더 친해질 수 있었고, 이 중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와 휴닝카이, 제로베이스원의 김태래는 학창시절에 실제 밴드부 활동을 했던 경험을 나누며 멋진 무대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더욱 단단히 했다는 후문이다. 또 기타에 푹 빠진 엔하이픈 제이, 막내의 패기를 톡톡히 보여주겠다는 제로베이스원 한유진까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으로 등장할 5인조 밴드 ‘자체발광 TOENZE’의 무대는 11월 22일 금요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진행되는 챕터1에서 확인할 수 있다.

K-POP 시상식 최초로 미국 개최를 알린 ‘2024 MAMA AWARDS’는 미국에서 일본으로 이어지는 릴레이 송출을 통해 오프라인을 넘어서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국시간 기준으로 11월 22일 미국 LA 돌비씨어터, 11월 22일과 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되며 에스파(aespa), 앤더슨 팩(Anderson .Paak), 비비(BIBI),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변우석, 엔하이픈(ENHYPEN), 지드래곤(G-DRAGON), (여자)아이들((G)I-DLE), 아일릿(ILLIT), INI, 아이브(IVE), 이즈나(izna), 박진영(J.Y.Park), KATSEYE(캣츠아이), 이영지(Lee Young Ji), ME:I(미아이), MEOVV(미야오), 플레이브(PLAVE), 라이즈(RIIZE), 세븐틴(SEVENTEEN),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트레저(TREASURE), 투어스(TWS), 영파씨(YOUNG POSSE),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퍼포밍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2024 MAMA AWARDS’은 Mnet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 Mnet K-POP을 비롯해 엠넷플러스(Mnet Plus) 등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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