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복종·출산 금지…고우리, 계약서 불만 폭로 (노빠꾸탁재훈)[종합]

입력 2024-11-28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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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인보우 고우리가 출산 금지 항목이 포함된 계약서에 불만을 토로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고우리, 출산이 금지된 아이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고우리는 조현영과 레인보우18로 활약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또 계약서를 언급하며 ‘절대 복종’ ‘출산 금지’ 항목을 폭로했다. 탁재훈은 “임신 불가 계약을 했다고요?라고 물었고, 고우리는 “현영이도 이제 임신하면 안 되니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고우리는 “우리 둘 다 활동 중에 임신하면 안 되니까, 이제 이거를 쓴 거다”라고 상황을 설명했고, 탁재훈은 “그런 거까지 계약서로 터치하냐”라고 물었다.



또 탁재훈은 “임신을 하려고 했냐”라고 물었고, 고우리는 “하려고 했다. 그래서 지금 스탑 상태다”라고 답했다.



고우리는 “진짜 스탑을 했다. 저희 남편이”라며 “우리 남편이 이 조항을 열심히 지킨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더불어 “임신만 안 하면 되는데, 왜 그것도 안 하는 거냐고”라며 “열 받아 죽겠어 진짜로. 내조 필요 없다”라고 남편이 계약을 지키는 것에 관해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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