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가 데이식스(DAY6) 멤버 도운에 대한 악성루머에 법적 대응을 선언했다.
9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최근 DAY6 멤버 도운과 관련된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당사는 DAY6 및 각 멤버들에 대한 사실무근인 루머의 양성과 악의적으로 비방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강경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본 공지 이후에도 위와 같이 허위 사실을 무분별하게 유포하여 루머를 확대하거나 재생산하는 등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가 계속될 시 법적으로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보호를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어떠한 선처와 합의 없이 가용한 모든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항상 DAY6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데이식스는 오는 12월 20일과 2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K팝 밴드 최초로 단독 콘서트 ‘2024 DAY6 Special Concert ’The Present‘’(2024 데이식스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를 개최한다. 새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이들은 2025년에는 1월 18일~19일 가오슝, 25일~26일 홍콩, 2월 12일~13일 오사카, 15일~16일 도쿄, 22일 마닐라, 4월 6일 시드니, 9일 멜버른, 12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16일~17일 로스앤젤레스, 19일 뉴욕으로 투어를 이어간다.
이하 JYP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DAY6 멤버 도운과 관련된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당사는 DAY6 및 각 멤버들에 대한 사실무근인 루머의 양성과 악의적으로 비방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강경히 대응할 방침입니다. 본 공지 이후에도 위와 같이 허위 사실을 무분별하게 유포하여 루머를 확대하거나 재생산하는 등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가 계속될 시 법적으로 엄중히 조치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보호를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어떠한 선처와 합의 없이 가용한 모든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항상 DAY6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